이성적인 문제가 있을 때 제일 많이 찾아보는 영상이 유튜버 김달님이었던 것 같다.
예전에 썸녀랑 잘 안되었을때도 찾았고 이제 연애를 하면서 다시는 이러한 유튜브를 안 보게 될 줄 알았는데
최근 일주일전 이별을 통보받고 다시 김달님의 영상들을 찾아보았다.
김달님의 영상과 다른 유튜버님들의 영상을 보면서 다들 공통적으로 제일 중요하게 말씀하시는 부분이 자기 계발이었다.
그래서 감정기복이 심하고 어느 날은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그러지만 자기 계발을 하려고 나름 애를 쓰고 있고 그리고 이번 연애와 이별을 통해서 나의 부족한 점을 객관화하고 피드백을 받기 위해 이성과의 관계도 많은 공부가 필요하겠구나라는 것을 깨닫고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많은 남성분들한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나처럼 제발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고 연애를 하면서 또는 연애를 시작하기 전에 미리 준비해서
나와 같은 아픔을 안 겪었으면 좋겠다.
사랑의 거의 모든 기술 리뷰
사랑의 거의 모든 기술은 제목처럼 사랑을 시작하는 단계부터 그리고 만나는 과정 그리고 이별하는 과정 그리고 우리가 사랑의 성공? 이라고 할 수 있는 결혼에 대한 이야기의 내용들이 김달님이 유튜브에서 말한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이 되어있습니다.
나와 전 여자친구는 본문에 제목 처럼 정말 이러한 성향의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서로의 가치관이 많이 달랐고
이러한 부분에서 대화하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에 이것이 문제가 되어 이별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김달님 영상에서 본 영상이 하나 생각납니다. 그 영상에는 서로 사랑해도 현실적인 부분에서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사람이 있을 때 진짜 미래를 생각하는 것이라고 돌이켜 보니 전 여자친구는 저의 미래를 위해서 우리가 동거하며 서로 붙어 있으니 지금 서로에게 마이너스되는 게 아니냐 이러한 질문도 했고 자신을 만나면서 내가 마이너스가 되는 거 아니냐 이렇게 현실적인 문제를 직시해 주고 질문을 해주었는데 저는 그때의 편안함과 안락함 때문에 제 자신을 참 돌아보지 못하고 여자친구 우선순위를 두어서 결국에는 이별까지 가게 되는 안타까운 결말이 나왔습니다.
욱하는 부분을 다루는 챕터도 정말 흥미가 있었습니다. 이별을 통보하기 전 제가 욱한 것이 원인이 되어 이별까지 오게 되었는데
그때의 전 여자친구의 얼굴 표정은 정말 실망한 표정이었습니다. 그때 당시 정신적으로 힘들어 느끼지 못했지만
지금 돌이켜서 생각해 보니 그 표정을 보아하니 저의 이러한 가끔씩 욱하는 기질을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래 성격이 참다가 폭발하는 성향이어서 갑자기 급발진하는 것처럼 많이 느껴지는 이 부분을 어떻게 조금씩 마음의 고통을 덜어내야 할지
고민을 하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많은 챕터들이 공감이 되고 좋았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저는 이 두 챕터가 너무 좋았습니다.
최근 이별을 통해 연애 초창기부터 그리고 이별을 하기까지 과정들을 많이 생각을 했습니다.
연애를 하면서 전 여자친구가 너무 좋아 전 여자친구한테 맞춰주려고 배려를 했고 제 자신을 너무 돌보지 않았다는 것을 느꼈고
그것을 알고 전 여자친구도 저한테 여러 제안을 했지만 저는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괜찮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지난 연애를 돌이켜보니 전 여자친구가 너무 좋아 전 여자친구의 입장을 생각하고 많은 선택을 하였던 것 같습니다.
마음속으로는 내가 원하는 길이 아니었는데도 말이죠. 그래서 결과론적으로 내가 원하는 일을 하는 게 아닌 나중에 결혼을 하기 위해
일을 하다 보니 직장 내에서도 이상한 사람과의 인간관계 때문에 지쳐있었던 제가 결국에는 전 여자친구한테 집중을 잘 못했었고
그 결과는 이별까지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아픔을 겪으면서 정말 제가 우선순위로 크게 느낀 것은 예전에도 알고 있었지만 다시 한번 뼈 저리 깨닫게 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본인과의 대화 및 자기 계발 등 본인에 대한 투자와 본인과 이야기를 많이 해야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자신이 어떠한 상태인지 모르니 만남 속에서 상대방이 실망하는 상황들이 나오고 그런 상황들이 있을 때
나 또한 지쳐있어서 대처를 참 미흡하게 되는 그러한 결과를 낳은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살아가면서 사랑 때문에 여러 고민을 하고 계실 텐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현 상황에 대해 객관화 하는 계기가 되는 계가 되셨으면 좋겠고 그리고 제일 우선은 본인의 마음 상태가 건강해야 하는 것입니다.
나를 사랑할 줄 알아야 상대한테 사랑을 줄 수 있으니깐요!
사랑에 대해 고민이 많은 분들 모두 원하는 좋은 결과가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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