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 전구체 사업으로 미래 먹거리 완성

포스코 퓨처엠

포스코퓨처엠은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으로, 양극재와 음극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은 최근 전구체 사업에 집중 투자하며, K-배터리 생태계 완성에 에코프로 그룹과 앞장서고 있습니다.

 

전구체는 양극재의 핵심소재로, 양극재의 성능과 가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전구체는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의 금속을 원료로 하여 생산되며, 생산 공정이 복잡하고 기술력이 요구됩니다.

글로벌 시장 현황

글로벌 전구체 시장은 중국이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전구체 시장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시장 점유율은 13%에 불과하며 포스코퓨처엠은 이러한 글로벌 시장의 과점 상황을 타개하고

K-배터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구체 사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포스코 퓨처엠 전구체 현황

포스코퓨처엠은 2023년 11월, 중국의 전구체 전문기업 CNGR과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계약을 통해 포스코퓨처엠은 포항에 연간 44만 톤 규모의 전구체 생산 공장을 건설할 예정입니다.

또한, 포스코퓨처엠은 2030년까지 전구체 생산 능력을 연간 120만 톤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포스코퓨처엠의 전구체 사업 투자는 K-배터리 생태계 완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구체의 안정적인 공급은 양극재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이어지고, 이 는 전기차 배터리의 안정성과 가격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전구체 사업의 확대는 국내 전기차 배터리 산업의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며 IRA 법안의 수혜를 입어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이 됩니다.

포스코퓨처엠 고객사

국내 배터리 제조사

포스코퓨처엠은 국내 배터리 제조사인 LG에너지솔루션, 삼성 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대형 3사에 모두 전구체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 SDI는 포스코퓨처엠의 최대 고객으로, 포스코퓨처엠의 전구체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SK온은 최근 포스코퓨처엠과 5년과 1조원 규모의 전구체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포스코퓨처엠의 주요 고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해외 배터리 제조사

포스코퓨처엠은 중국의 CATL, BYD, LG에너지설루션의 중국 합작법인인 얼티엄셀즈 등 해외 배터리 제조사에도 전구체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포스코퓨처엠은 중국의 CATL과 2023년 11월,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하고, 포항에 연간 44만 톤 규모의 생산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며 이 공장이 완공되면 포스코퓨처엠은 중국 시장에서의 전구체 공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포스코퓨처엠은 이차전지 소재에서 굵직한 사업인 양극재, 전구체, 음극재 세 가지 모두 다 사업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2차 전지 시장의 성장과 함께 굵직한 소재 사업을 하는 만큼 엄청난 성장과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