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 신소재, 전구체 사업 본격화 퀀텀 점프!!

양극재뿐만 아니라 전구체 또한 자체 생산이 가능한 코스모 신소재의 전구체 사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코스모 신소재 전구체 사업 본격화

코스모 신소재는 2023년 3분기부터 이차전지 양극재의 핵심 원료인 전구체 양산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코스모 신소재의 퀀텀 점프를 위한 중요한 계기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코스모 신소재는 기존에 양극재 사업을 영위하고 있지만, 전구체는 해외 수입(중국)에 의존하고 있었습니다.

전구체는 니켈,코발트, 망간 등의 원료를 혼합하여 제조하는 공정이 복잡하고 기술력이 요구되는 분야이며 중국이 글로벌 시장 점유율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중국에 의존도가 높았습니다.

 

코스모 신소재는 2020년 삼성 SDI의 전구체 사업 부문을 인수하면서 전구체 사업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후 울산에 전구체 공장을 신설하고, 2023년 3분기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습니다.

 

코스모 신소재의 전구체 공장은 현재 연간 2,400톤 규모로 작은 규모지만 하이니켈 NCA, NCM, NM 등 다양한 소재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균일한 입자 형상과 크기 제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경쟁사 대비 높음 품질의 전구체를 자체 생산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코스모 신소재 전구체 사업 기대효과

코스모신소재 전구체 양산공장 출처: THEELEC

• 중국 의존도 감소: 코스모 신소재는 전구체 사업을 통해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전구체 시장은 중국 업체들이 대부분 주도하고 있으며, 국내 업체의 경우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습니다.
  코스모 신소재의 전구체 사업 진출은 이러한 의존도를 낮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IRA 법안에 따라 중국의 의존도를 낮추어야 하기 때문에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원가 경쟁력 확보: 코스모 신소재는 자체 생산한 전구체를 활용함으로써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코스모 신소재는 대부분의 전구체를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으며, 이는 원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체 생산을 통해 원가를 절감함으로써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시장 점유율 확대: 코스모 신소재는 전구체 사업을 통해 국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코스모 신소재는 국내 양극재 시장에서 높은 순위에 있는 업체로, 전구체 사업을 통해 양극재 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매출 규모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코스모 신소재는 전구체 사업을 통해 글로벌 소재 강자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먼저,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유럽, 미국 등 주요 시장 관계사와 접촉하고 있으며 또한, 신규 공장 증설을 통해 생산 능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코스모 신소재 전구체 사업 전망

• 전기차 시장의 성장: 전기차 시장은 매년 급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배터리 수요 증가로 인하여 전구체 수요 또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전기차는 2030년까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2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기차의 보급 확대는 전구체 수요를 더욱 증가시킬 것으로 전망됩니다.
• 코스모 신소재의 기술려기: 코스모 신소재는 균일한 입자 형상과 크기 제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경쟁사 대비 높은 품질의 전구체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고객사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 중국 의존도 감소: 코스모 신소재의 전구체 사업 진출은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국내 소재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국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