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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공부/경제&주식 기초용어 공부

미국 경제 선행지표 -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와 주가 관계

by 경린이성팡 2023. 1. 4.

안녕하세요 경린이 이코노미야끼입니다~!

 

오늘은 미국의 경기가 어떠한 상황을 나타내는지 유추할수 있는 경제지표이며

미국 경제의 선행 지표중 하나인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에 대해서 살펴 보겠습니다.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2022년 12월 29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같은 경우 다른 경제지표와 는 다르게 매주마다 발표를 하는데요

기존의 실업수당 청구한 인원 + 신규로 신청한 인월은 합산하여 발표를 합니다.

 

이러한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지표를 통해서 미국의 현재 노동시장이 침체인지 과열인지 유추할수 있으며

이를 통해서 앞으로의 경기 방향도 유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예를들어 경기가 호황이면은 기업들은 더욱더 많은 임금을 주어서라도 인재&인력들을 확보를 하려고 합니다.

반대로 경기가 침체에 접어들면 기업들은 투자에 대해서 보수적으로 스탠스를 취합니다.

 

투자에 많은 자본을 안쓰니 당연히 인력또한 추가로 무리해서 채용을 안하게 됩니다.

 

즉 실업률이 높다는것은 = 경기 침체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것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주가'와 실업 수당 청구건수는 어떠한 관계가 있을까요?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주가 관계

출처 : FRED

미국 나스닥 차트와 실업수당청구건수의 그래프를 같이 놓고 비교 한 그래프입니다.

2008년 리만브라더스 사태와 코로나 사태때 차트를 보시면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올라가기 시작할때

주가는 '선반영'하여 한템포 정도 빠르게 하락을 하는것을 살펴볼수 있습니다.

 

이번 하락장 과는 다르게 보편적으로 보면 실업률 상승은 = 주가 하락을 의미를 하는 년도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하락장은 조금 예외인 경우인데요.

 

이번 하락장은 앞선 하락장과는 다르게 인플레이션 을 미연방 중앙 은행이 양적긴축과 더불어 금리 인상을 하고 있으며

현재 미 연준은 경기 침체를 일으키어서 인플레이션을 잡으려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많이 나오면 주가가 오르는 희한안 현상이 벌어지고 있으며

반대로 청구건수가 적으면 주가는 하락을 하는 상황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 점은 현재 미국의 고용시장이 빅테크 에서는 많은 감원이 이루어 졌지만.

서비스 분야에서는 아직도 고용이 탄타하고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많은 근로자들이 조기 은퇴를 함으로써

인력이 부족한 상황 더불어 트럼프 정부때 부터 이민자 정책을 시행하여 구조적으로 노동인력이 

 

부족한 상황이 되어 아직 까지 고용시장이 다소 튼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 같이 구조적으로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근로자 들은 구직을 할수있는 범위가 넓어지고

인력이 필요한 기업 같은경우 이러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비교적 높은 임금을 지불할수 밖에 없는 구조가 생기며

 

높아진 임금으로 인하여 인플레이션은 쉽게 잡히지 않을것입니다.

 

저 또한 돈의 여유가 있을때는 캐시충전 등 취미 활동등의 거리낌 없이 돈을 썻던것을 생각을 하면 

지금 현재 이러한 노동시장의 탄탄함은 미 연준의 주목적인 인플레이션 억제에 대해서  정말 스티키한 요소로 작용이 됩니다.

 

결론

연준은 노동시장이 튼튼한것을 원하지 않는다 = 임금 은 정말 스티키한 요소이기 때문에 한번 가격이 오르면

내리기 쉽지 않는 성질이 있기 때문.

 

임금 상승 = 소비력이 있다 

소비력이 살아나면 억제했던 인플레이션이 다시 상승을 할수 있으며 이러한 요소는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과 싸워야한다.

 

앞으로 고용 추이를 살펴보면서 주식시장을 대응해야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