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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공부/2차 전지

LG화학, 글로벌 1위 양극재 탈석유화의 핵심

by 경린이성팡 2024. 1. 19.

LG화학 양극재 사업 탈석유화학의 핵심

LG화학은 석유화학, 전지소재, 생명과학 등 3개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기업입니다.

그중에서도 전지소재 사업은 LG화학의 미래 성장을 이끌 핵심 먹거리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LG화학의 전지소재 사업은 크게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액 등 핵심 소재 4개 분야 정부 구성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양극재는 전기차 배터리 성능과 생산원가 가격을 결정하는 핵심 소재로, 전지소재 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큽니다.

 

LG화학은 2022년 기준 전 세계 양극재 시장에서 점유율 20%를 차지하며 글로벌 1위를 기록했으며 반도체에 이어서 이차전지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산업이 탄생되었다는 의미입니다.

 

LG화학의 양극재 사업이 큰 성장한 배경에는 전기차 시장의 급성장이 있으며 전기차는 내연 기관차에 비해 배터리 용량이 훨씬 크기 때문에 양극재의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LG화학은 전기차 시장의 성장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2023년에는 국내 충북 청주에 연간 12만 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준공했으며, 2025년까지 국내외에서 총 120만 톤 규모의 양극재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LG화학 양극재 기술 경쟁력

하이니켈 양극재

LG화학은 양극재의 기술 경쟁력도 꾸준히 강화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고용량'고출력의 하이니켈 양극재를 양산하기 시작했으며, 2023년에는 단결정 양극재 양산을 시작했습니다.

단결정 양극재는 기존의 다결정 양극재에 비해 용량이 10% 이상 높고, 충'방전 효율도 뛰어납니다.

 

LG화학은 이러한 양극재 사업을 바탕으로 탈석우화학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LG화학은 2030년까지 전지소재 사업 매출을 30조 원까지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이는 2022년 매출의 6배 수준입니다.

LG화학 양극재 사업 경쟁력 (수직 계열화)

LG화학의 양극재 사업 경쟁력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LG화학은 원재료부터 완제품까지 LG그룹내 수직 계열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LG화학은 리튬, 코발트, 니켈 등 양극재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호주, 콩고 등 원재료 생산국에 직접 진출했습니다.
    또한, 양극재 제조 공장을 직접 운영함으로써 원가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2. LG화학은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양극재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LG화학은 하이니켈 양극재, 단결정 양극재 등 차세대 양극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LG화학은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3. LG화학은 글로벌 고개사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LG화학은 GM, 현대차, 폭스바겐, 테슬라 등 다양한 글로벌 전기차 업체를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글로벌 고객사를 기반으로 LG화학은 글로벌 양극재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LG화학 사업 전망

이차전지 는 반도체 산업처럼 꾸준하게 앞으로 우상향 성장할 수 있는 섹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반도체가 AI로 인하여 또 새로운 혁신을 한 것처럼 모든 전기 공도구에 배터리가 들어감으로써 향후 로봇들로 많이 대체되고

친환경 부분을 생각하면 많은 기업들이 탈 석유화를 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지금 현재만 봐도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