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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공부/2차 전지

고려아연 양극재 사업, 미래 성장 동력

by 경린이성팡 2024. 1. 19.

고려아연 양극재 사업

고려아연은 2023년부터 본격적인 이차전지 사업에 진출했습니다.

고려아연은 2차 전지 소재의 핵심 원료인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100년 이상의 제련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고려아연의 양극재 사업은 다음과 같은 3가지 사업 영역으로 구성됩니다.

  • 전구체 생산

고려아연의 자회사인 켐코는 LG화학과 합작법인인 한국전구체를 설립하여 전구체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한국전구체의 연간 생산능력은 2만 톤으로, 2024년부터 양산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 양극재 생산

고려아연은 2025년까지 연간 10만톤 규모의 양극재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주요 생산제품은 NCM, LFP 등입니다.

  • 폐배터리 재활용

고려아연은 폐배터리에서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을 회수하는 리사이클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5년까지 연간 10만톤 규모의 폐배터리 재활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고려아연 양극재 사업의 경쟁력

고려아연 양극재 사업 경쟁력 3가지

  • 원료 안정성 확보

고려아연은 100년 이상의 제련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의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이차전지 소재의 핵심 원료인 니켈, 코발트, 망간의 가격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강점으로 작용합니다.

  • 기술력 및 노하우

고려아연은 100년 이상의 제련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차전지 소재의 생산 효율성 향상과 품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규모의 경제 실현

고려아연은 2025년까지 양극재 생산시설을 연간 10만 톤 규모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는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여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려아연 양극재 사업전망

  • 이차전지 시장의 급성장

이차전지 시장은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다양한 분야의 수요 증가에 따라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고려아연의 양극재 사업도 함께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의 확대

이차전지의 사용 기간이 길어지면서 폐배터리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폐배터리에서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을 회수하는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고려아연은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통해 원료 안정성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려아연은 2033년까지 매출 25조원, 영업이익 1조 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양극재 사업의 성공이 필수적입니다.

고려아연은 핵심 원료의 안정적 확보, 기술력 및 노하우, 규모의 경제 실현 등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통해 원료 안정성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